해긴

컴투스를 창업한 이영일 대표가 2017년 9월 설립한 회사다. 출범 이후 총 4개의 게임을 론칭했다. 홈런 클래시, 오버독스, 익스트림 골프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뒀다. 사명은 '오래오래 행복하게'라는 뜻이다.

플레이투게더(Play Together)

2021년 4월 13일 출시됐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억건을 돌파했다. 최대 일일 이용자 수는(DAU)는 40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폭탄 돌리기, 왕관 뺏기 등 미니게임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친구맺기, 채팅 등 다양한 소셜 기능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메타버스 게임으로 화폐가 존재한다. 황금바, 보석, 스타가 있다. 금괴는 현금으로만 얻을 수 있다. 보석은 2500원으로 30개를 살 수 있다. 스타는 기본 화폐다. 보석 20개로 1660스타를 살 수 있다.

이영일 해긴 대표 

 배우자인 박지영 전 컴투스대표와 모바일 게임사 컴투스를 설립했다. 2013년 박 전 대표와 함께 컴투스 지분을 모두 매각하고 업계를 떠났다. 2017년 9월 해긴 설립과 함께 게임 업계에 복귀했다. 

투자

누적 투자 유치액이 1500억원을 넘어섰다. 

초기 투자

스톰벤처스와 텐센트, 본엔젤스, 넷마블-코나 펀드, 데브시스터즈에서 80억원 이상 투자했다. 

시리즈B투자 

2022년 2월 28일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본엔젤스파트너스와 스톰벤처스, 카카오게임즈, 넵튠, 알로이스벤처스, KDB산업은행, 코나벤처파트너스, 넷마블, 넷이즈, 롯데벤처스, VNG 등이 참여했다. 

SK그룹 투자 

2022년 5월 6일 SK스퀘어와 SK텔레콤은 해긴에 각각 250억씩 총 5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SK ICT 패밀리는 3대 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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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2022년 5월 6일 (금) 해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