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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 RAM 제한 기능 개발 중

metamos 2024. 4. 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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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엣지 브라우저 사용 시 소비되는 RAM 양을 사용자가 직접 제한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는 정보가 전해졌습니다. IT 전문 매체 더버지의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 사용자 @Leopeva64가 엣지 브라우저의 테스트 빌드에서 이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설정 옵션을 발견했습니다.

이 새로운 기능은 사용자가 엣지 브라우저가 사용할 수 있는 RAM의 양을 슬라이더를 통해 제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PC 게임을 하는 동안 또는 지속적으로 시스템의 RAM 소비를 관리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슬라이더를 통해 사용자는 시스템 RAM을 1GB부터 16GB 사이의 범위에서 선택하여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낮은 RAM 제한을 설정할 경우 브라우저의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현재 이 기능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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