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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newsmos 2026. 1. 3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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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왕’ 록펠러의 아들인 존 데이비슨 록펠러 2세는 단순한 수집가를 넘어 인류 유산의 파수꾼이었다. 유럽에서 뉴욕으로 통째 옮겨 온 중세 수도원 건물(현 클로이스터 박물관)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기증하고 1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된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과 랭스 대성당 복원에 거액을 쾌척한 사례는 유명하다. 광산업으로 부를 축적한 미국 재벌 솔로몬 R 구겐하임과 의사이자 사업가인 앨버트 반스도 개인 소장품을 공공의 문화 자산으로 환원한 대표적 기업인이다.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과 필라델피아 반스재단 미술관은 “국가와 사회의 문화적 안목을 키우는 것이 진짜 부”라는 이들의 철학에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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